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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일상

강릉 사천면 가볼만한곳 , 핑크뮬리가 있는 호린파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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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꿈틀이입니다. 오늘은 지난 강릉 여행지인 안반데기와 스테이 인터뷰 카페 이후에 방문했던 호린 파크에 대한 방문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카페에서 사진도 찍고 적당히 휴식도 하고 나니 바로 저녁을 먹기에는 애매한 시간이어서 강릉에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던 도중 호린 파크라는 곳을 알게 되었는데요. 강릉 가볼만한 곳으로 검색하는 당당히 1위에 랭크가 되어 있었어요. 아마도 강릉에서 보기 힘든 핑크 뮬리가 조성되어있고 홍보도 열심히 하고 있는 거 같아서 노출이 잘되는 거 같았어요. 나름 볼만한 것도 있고 사진 찍기도 좋을 것 같아서 이곳을 들렸다가 저녁을 먹는 걸로 방향을 잡았답니다.

 

호린 파크는 강릉 사천면 해안로에 위치하고 있고 네비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까 찾아가기는 쉬울 거예요. 입구 쪽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바로 보였는데 평일인데도 불과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셨더라고요. 주차공간은 넉넉하긴 하지만 주말에는 다소 부족할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입구에서 입장료를 결제하고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참고로 입장료는 1인당 3,000원입니다. 호린 파크로 들어서면 잘 정돈된 정원이 나오는데요. 테마별로 이쁘게 꾸며놓기도 했고 다양한 식물들을 조성하여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호린 파크의 메인 테마인 핑크 뮬리 역시 언덕을 따라 빼곡히 조성되어 있어 사진 찍기도 좋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테마별로 아기자기한 입간판 역시 감성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핑크 뮬리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고 정원의 전체적인 조경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색감의 꽃들과 식물들이 조성되어 있어 마치 봄을 느끼고 온듯한 기분이었는데요. 다만 아쉬운 점은 개장한 지 얼마 안 된 곳이어서 주변을 확장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주차장이나 정원을 좀 더 확장하고 꾸민다면 정말 볼거리도 다채롭고 힐링도 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또 정원 안에는 카페와 갤러리, 기념품 상점이 있는 건물도 있어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 쉬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도 있는 점이 좋았는데요. 여유롭고 한적하게 관람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전반적으로 볼거리도 풍부하고 포토 스폿도 많아서 입장료 3,000원이 아깝진 않았는데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강릉에서 잘 조성된 다채로운 화원을 보고 싶다면 호린 파크에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날씨가 더 쌀쌀해지기 전에 호린 파크에 한번 다녀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 준비한 강릉 가볼만한 곳! 호린 파크 방문기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강릉에서 먹었던 저녁 대게 맛집 방문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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