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꿈틀이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블로그는 지난번에 강릉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을 때 마지막에 들렸던 원주의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 허니포레스트입니다. 지난 11월 코로나를 피해 원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맛난 것도 먹으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원주에 이쁜 카페들이 많아서 카페 방문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너무나도 안성맞춤인 여행지였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점심에 들렸던 퓨전 중식 맛집과 겨울 감성의 허니지 카페를 리뷰했었는데요. 이후에 배도 별로 고프지 않고 간단하게 디저트만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마지막 코스로 다른 대형 카페를 검색하던 중 허니 포레스트를 발견해서 곧장 달려가 보았습니다.
내비게이션에 카페를 검색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혹시 모르니 마지막에 지도 링크를 걸어놓도록 할테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내비를 따라 길을 가면 시골길이 나오는데 길 중간에 반짝이는 정원과 건물이 눈에 확 띄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도착해서 처음 허니 포레스트를 바라본 첫 느낌은 주차공간도 엄청 크고 정원과 건물도 전구로 이쁘게 꾸며놔서 어두운 밤에 너무 감성적이고 또한 카페 규모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검색으로 사진만 봤을 땐 이렇게 큰 규모인지 몰랐는데 실제로 보니 제가 가봤던 카페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엄청 큰 규모를 자랑하더라고요.
넓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1층에는 카운터와 빵을 만드는 주방 그리고 진열된 빵과 좌석들이 있었습니다. 베이커리 카페라서 케잌종류와 빵 등 디저트류가 정말 다양했었어요. 그래서 음료와 간단한 디저트를 주문하고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 음료도 커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시그니처 메뉴와 차 종류 그리고 음료수도 많아서 원하는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니 다시 한번 카페크기에 놀랐는데요. 2층 전체가 벽 없이 개방된 구조여서 시야가 확 트여있었고 천장에는 감성적인 조명이 설치되어 내부를 은은하고 따뜻하게 밝혀주고 있더라고요. 특히 창문 쪽에서 앉아서 바라본 야외 뷰는 정말 휴식을 취하기 좋았습니다. 이쁜 조명들과 탁 트인 시야는 힐링하기 충분했던 공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야외를 바라보면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먹었는데 음료도 맛있고 특히 디저트도 달달하고 부드럽고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원주 판부면에 위치한 대형 카페 허니포레스트를 방문했던 후기를 올려보았는데요. 정원이 엄청 넓고 분위기도 좋아서 날씨가 풀리면 반려동물과 방문해서 야외에서 커피 한잔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건물 내부 인테리어도 인상적이고 깔끔한 분위기로 편안한 느낌을 연출하였고 건물 자체도 이쁘게 지어놔서 인증샷을 찍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안 좋아서 카페를 잘 못 가고 있는데 상황이 좋아지면 꼭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드립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던 카페 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카페였거든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글에서도 알차고 도움되는 방문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place.map.kakao.com/1522549068?service=search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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