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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일상

용인 처인구 에버랜드 근처 식물원 감성 카페 '식물원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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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꾸는 꿈틀이입니다. 오늘 준비한 꿈틀이의 일상 포스팅은 용인 에버랜드 근처에 위치한 개성 있는 식물원 카페인 식물원K 방문 후기입니다. 식물원K는 다름 에버랜드 근처에 위치해있고 컨셉이 식물원이라 인지도가 있는 카페인데요. 이쁘고 맛있는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 카페로도 유명합니다. 그래서 이날은 이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식물원k를 브런치도 먹을 겸 방문하기로 했는데요. 제가 사는 곳에 그리 멀지 않아서 바로 내비게이션을 찍고 달려가 보았습니다.

내비게이션에 이름을 검색하고 가다 보면 에버랜드 입구를 지나 시골길로 길안내를 해주는데요 굽이굽이 들어가서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논이 보이는 길로 들어서면 카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카페 바로 앞에는 주차공간이 거의 없어서 주차를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빌라 공터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해당 매장의 자세한 위치는 포스팅 가장 아래쪽에 링크를 걸어 놀을게요. 필요하신 분은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근처에 주차를 하고 겉에서 보기엔 약간 허름해 보이는 건물로 들어가니 진짜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가득한 내부로 들어서게 되는데요. 식물들이 너무 많아서 마치 숲 속에 들어온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줄 정도였습니다.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식물 냄새 그리고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까지 따스하게 들어오는 햇살도 분위기를 더욱 감성적으로 만들어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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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는데 거기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브런치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에그 베네딕트와 안심 스테이크 에그 베네딕트 그리고 음료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브런치 메뉴 외에도 디저트 메뉴로 케이크, 앙버터, 크로플, 갈릭빵, 카스테라 등 다양한 종류의 브레드 종류도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메뉴를 골라먹을 수 있게 선택에 폭이 다양했습니다.

기다렸던 메뉴가 나와서 한 컷씩 찍어보았는데요. 감성적인 그릇에 이쁘게 플레이팅 된 브런치가 눈으로 보기에 너무 이뻐서 먹기가 아까울 정도였어요.  식기들도 금색으로 브런치 메뉴와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브런치는 에그 베네딕트 2종류만 있는데요 구성은 샐러드와 스프가 같이 나와서 스프를 먼저 먹고 브런치를 먹기에 좋더라고요. 그냥 에그 베네딕트는 베이컨과 크로플이 들어가 있고 스테이크 에그 베네딕트는 안심 스테이크로 플레이팅이 되어있었습니다. 맛은 소스와 재료들이 잘 어울려져서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맛도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은 용인 에버랜드 근처에 위치한 감성 카페 식물원K를 방문한 후기를 포스팅해보았는데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음식도 맛있는 맘에 드는 카페였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브런치 메뉴 가격이 일반 브런치보다 비싸더라고요.ㅜㅜ 음료 포함 가격도 아니라 음료도 따로 시켜야 돼서 가격이 정말 후덜덜했습니다. 대신 일반 음료랑 디저트 메뉴는 가격이 나름 괜찮은 것 같았어요. 여러분들도 에버랜드에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면 좋을 실 것 같아요 일반 카페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분위기와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거든요. 그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이고 다음 일상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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