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마북동 단국대 후문 제주 감성 카페 '민가 카페'

안녕하세요 꿈꾸는 꿈틀이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방문 후기는 용인 기흥구 마북동 단국대 후문에 위치한 제주 인스타 감성의 디저트 카페 '민가 카페'입니다. 평일 저녁에 가볼만한 카페를 찾던 중 작년에 새로 생긴 죽전 단국대 후문에 민가 카페가 괜찮다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는데요. 작년에 새로 생긴 신상 카페이지만 점점 입소문이 많이 나서 나름 유명해진 카페더라고요. 이날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빨리 따뜻한 카페를 가고 싶은 생각이 컸어요.

민가 카페는 위치가 특이하게 죽전 단국대 후문에 딱 붙어있는 위치에 있는데요. 가는 방법은 단국대 정문을 통해서 가거나 아니면 엄청 시골길을 통해서 올라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시골길을 통해서 올라왔는데 가로등도 없고 길도 좁아서 이 길이 맞나 싶을정도로 분위기가 무서웠어요. 그래도 길을 따라 쭉 올라가니 조명이 밝게 빛나는 카페 건물이 보이더라고요. 매장의 정확한 위치는 포스팅 가장 아래쪽에 링크를 걸어 놓을게요.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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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단국대 후문으로 들어가서 바로 왼쪽으로 내려가면 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하고 걸어가시면 좋습니다. 카페 건물 앞에는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하기가 곤란하니까 참고해주시고요. 그렇게 카페에 도착하니 전구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마당과 건물이 보였는데요. 밖에서 봐도 감성이 넘치는 느낌이였어요. 날이 좋으면 야외에서도 풍경을 보면서 음료를 마실 수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이 날은 너무 춥고 눈도 왔던 터라 밖에는 절대 있고 싶지 않은 날씨였어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아마 기존 판넬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개조한 것 같더라고요. 깔끔한 그레이 컬러의 벽에 전구색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어서 모던하고 따뜻한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였어요. 중안에는 벽돌을 쌓아 감각적인 공간을 조성했더라고요. 저희는 구석에 위치한 좌식 자리에 앉았는데 근처에는 오래된 물건들로 엔틱 한 분위기도 나름 연출했더라고요. 좌식 자리는 전기장판으로 되어 있어서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주문한 음료가 나와서 한잔마시면서 여유를 부려보았는데요. 저희는 음료만 먹었는데 크로프 같은 다른 디저트류도 많이 있어서 디저트 먹으로도 많이들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되면 디저트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용인 기흥 마북에 위치한 제주 감성 카페 민가를 방문한 후기를 포스팅해보았는데요. 날이 풀리고 방문하면 정말 좋을 것 같은 카페였습니다. 그럼 오늘 준비한 후기는 여기까지이고 다음에도 알차고 재미있는 소식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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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