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꿈틀이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꿈틀이의 일상 리뷰는 용인 마북동에 위치한 맛있는 수제버거 식당 '루프 포레스트'입니다. 마북 쪽에는 괜찮은 수제버거 맛집이 없었는데 이날은 저녁에 햄버거가 당겨서 맥도널드를 갈까 하다가 수제버거집이 새로 생겼다길래 바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찍고 목적지로 가보니 입구에서부터 이쁜 전등으로 데코를 해놔서 들어가는 기분도 좋았는데요. 도착하면 건물 옆에 주차장에 쉽게 주차를 하실수 있습니다. 1층은 식당이고 2층은 아마 바이크 고객을 상대하는 가게를 같이 운영하는 것 같았어요. 앞에 바이크도 많고 사장님께서 바이크 샵도 운영하는 것 같더라고요.
식당에 들어가니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이쁘게 장식을 해놓았고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탁 트인 개방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메뉴는 다양한 수제버거와 몬테크리스토, 돈까스와 스테이크 및 다양한 맥주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수제버거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기에도 적합한 분위기였습니다.
저희는 더블 비프킹 버거와 몬테크리스토를 주문했고 콜라도 하나 같이 주문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햄버거가 먼저 나왔는데요. 처음에 그 크기를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두툼한 패티 두장과 흘러넘치는 소스, 풍부한 야채들 그리고 듬뿍 뿌려진 마요네즈까지 딱 보는 순간 맛있는 칼로리 폭탄이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나온 몬테크리스토 역시 양도 많았고 치즈와 햄은 알차게 들어가 있고 위에 뿌려진 설탕가루와 함께 먹으면 아주 단짠단짠의 정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버거 역시 비주얼처럼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양도 많아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는데 다만 아쉬운 점은 야채가 많아서 패티가 금방 식어 차가운 부분이 있었다는 게 살짝 아쉬웠고 가격이나 맛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수제 맥주와 같이 먹어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차를 가지고 와서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음식을 먹다 보니 바이크를 타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더라고요. 아마 사장님 아시는 분들 같았는데 밖에 바이크도 주차되어 있고 좀 이국적인 분위기였어요.
https://place.map.kakao.com/802189081?service=search_pc
자리는 모두 4인 좌석이었고 넓게 넓게 배치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총평을 하자면 맛도 맛있고 양도 푸짐한 가성비 좋은 가볼만한 수제버거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수제버거가 생각난다면 꼭 한 번씩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이고 다음에는 이후 방문한 인스타 감성의 이쁘고 조용한 카페 방문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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