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용인시장 가성비 직화제육 백반 맛집 '911온반'

안녕하세요 꿈꾸는 꿈틀이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소식은 맛집 리뷰인데요. 용인시장 근처에 위치한 직화 제육이 맛있는 백반 맛집 '911 온반'입니다. 이날은 기흥 이케아를 구경하고 나서 저녁을 고민하던 중 밥과 찌개가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용인시장 근처에 위치한 백반집이 있어서 바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911 온반은 내비게이션에 검색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문제는 근처에 주차할 공간이 너무 없어서 차를 끌고 가면 주차하기가 너무 곤란하더라고요. 저는 다행히 건물 앞에 주차자리가 보여서 거기에 주차를 했는데 그렇지 않으면 좀 멀리 주차를 해놓고 걸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확한 위치는 포스팅 글 가장 아래쪽에 링크를 남겨놓을게요.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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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주차를 하고 식당이 위치한 2층으로 올라가서 식당에 들어가니 다른 식당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로 식당 내부를 꾸며놨더라고요. 모던한 느낌에 회색 벽돌과 블랙색상의 가구들로 배치하여 깔끔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풍기고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받았더니 군대에서 쓸법한 독특한 메뉴판을 사용하더라고요. 메뉴는 닭요리, 식사류, 사이드가 있었고 저희는 직화 제육볶음 정식, 직화 돼지불고기 정식 하나씩 주문을 했어요. 그리고 쿨피스와 밑반찬, 밥이 셀프로 무한리필이 가능하더라고요.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 음식이 하나씩 나왔는데 좋았던점이 계란 프라이도 한 명당 2개씩 주었고 심지어 계란도 무한리필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식답게 된장찌개도 같이 나오더라고요. 메인 메뉴인 제육볶음과 돼지불고기 양도 어마어마했습니다. 음식 맛도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있었고 찌개도 다시다와 꽃게를 넣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제육볶음과 돼지불고기도 간이 적당하니 밥이랑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계란 프라이도 반숙으로 맛있게 먹었고 특히 쿨피스가 공짜여서 밥 먹는 동안 너무 시원하게 잘 먹었어요.

가격도 정식이 각각 1만원이라서 만원에 이 정도 반찬과 양이 나온다니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어요. 식사 정식 말고 다른 메인 음식인 게장이 나오는 찜닭 메뉴도 있었는데 이건 여러 명이서 와야 먹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다음에 여러 명이서 오게 된다면 찜닭 메뉴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용인시장 근처에 위치한 직화제육 백반이 맛있는 가성비 맛집 911 온반 방문리뷰를 포스팅하였는데요. 따뜻한 찌개에 고기반찬이 곁들여진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추천할만한 맛집입니다. 그럼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이고 다음에도 알차고 재밌는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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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온반